2025년은 을사년(乙巳年)으로 60 간지 중 42번째 해를 뜻합니다. 천간 ‘을(乙)’은 청색, 지지 ‘사(巳)’는 뱀을 의미하니, 2025년은 푸른 뱀의 해, 곧 청사(靑蛇)의 해입니다. 리고 토끼띠, 양띠, 돼지띠에게는 삼재의 첫해이기도 합니다. 자신이 삼재에 해당한다면, 올 한 해를 지혜롭고 신중하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을사년, 푸른 뱀띠
2. 2025년 들삼재의 시작
3. 삼재띠별 주의사항
4. 삼재라고 모두 나쁠까?
1. 을사년, 푸른 뱀띠
뱀띠는 사교성이 뛰어나고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특징을 지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겉으론 냉철해 보이지만 속은 여린 경우가 많고, 돈과 관련된 일에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 2025 뱀띠해 삼재띠 복삼재와 악삼재, 삼재 기운 줄이는 법
2025년 뱀띠 나이표
출생 연도 | 간지 | 2025년 나이 |
2025년 | 을사(乙巳)년 | 1세 |
2013년 | 계사(癸巳)년 | 13세 |
2001년 | 신사(辛巳)년 | 25세 |
1989년 | 기사(己巳)년 | 37세 |
1977년 | 정사(丁巳)년 | 49세 |
1965년 | 을사(乙巳)년 | 61세 |
1953년 | 계사(癸巳)년 | 73세 |
1941년 | 신사(辛巳)년 | 85세 |
1929년 | 기사(己巳)년 | 97세 |
2. 2025년 들삼재의 시작
25년은 뱀띠해이자 삼재의 첫해인 들삼재에 해당합니다. 들삼재는 삼재가 막 시작되는 시기로 기운이 강해 조심할 부분이 많습니다. 올해 삼재에 해당하는 띠는 다음과 같습니다.
삼재띠
삼재에 해당하는 띠는 토끼띠 (卯), 양띠 (未), 돼지띠 (亥)입니다.
⊙ 띠별 해당 출생 연도
· 토끼띠 출생 연도
: 1939년, 1951년, 1963년, 1975년, 1987년, 1999년, 2011년
올해 들삼재에 들어섰지만, 큰 어려움보다는 금전운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양띠 출생 연도
: 1943년, 1955년, 1967년, 1979년, 1991년, 2003년, 2015년
특히 겨울에 태어난 양띠는 삼재임에도 복삼재의 영향을 받아서, 평소 하던 일이 잘 풀릴 수 있습니다.
⊙ 돼지띠 출생 연도
: 1947년, 1959년, 1971년, 1983년, 1995년, 2007년, 2019년
돼지띠는 올해 악삼재의 기운이 있을 수 있어 건강, 금전, 인간관계를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3. 삼재띠별 주의사항
삼재는 토끼띠, 양띠, 돼지띠에 영향을 미치며, 그 기운은 들삼재, 눌삼재, 날삼재로 이어집니다. 특히 2025년은 들삼재로, 기운이 강하게 작용하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띠별로 삼재의 특징과 주의할 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토끼띠
구설수가 따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주의가 필요하며, 불필요한 다툼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이 움직이고 활동적으로 생활하면 금전운과 재물운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2024년 생일 이후라면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활동적인 해로 만들어보세요. 인간관계에서 신중하고, 말과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세요
양띠
금전적으로 지출이 많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모은 재물이 쉽게 나가고, 예기치 못한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고수가 있을 수 있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세요.
혼자 결정하지 말고 중요한 일은 반드시 주변 사람과 상의하세요.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사고 예방에 힘쓰세요.
돼지띠
일이 꼬이거나 계획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가을, 겨울에 태어난 분은 집안의 우환이나 가족과 관련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매사에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중요한 결정을 미룰 수 있다면 신중히 검토하세요. 가족과의 의사소통을 강화하며,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삼재라고 모두 나쁠까?
삼재는 부정적인 영향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기운을 잘 활용하고 대비한다면 오히려 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삼재라고 해서 모든 일이 불운으로 가득 차는 것은 아닙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로 임하면 예상치 못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건강을 돌보고, 중요한 결정을 신중히 내리며, 금전 관리에 철저히 한다면 삼재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삼재는 변화의 시기입니다.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작은 변화를 만들어가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는 시기이며, 어려움 속에서도 성장과 성공의 가능성은 열려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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