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로 여행 갔던 해운대~ 회랑 삼겹살을 너무 많이 먹은 터라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을 찾고 있었는데, 해리단길 근처에 맛집이 많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코지 하우스 방문 후기
수제버거 먹을까? 파스타 먹을까? 고민하다가 가게가 이뻐 보여서 선택받은 곳이 코지하우스 (COZY HOUSE)입니다.
이 길 따라 쭉~~ 직진해서, 철길 건너 또 쭉~~~ 직진하면 만나볼 수 있어요. 해변에서 출발하면 좀 많이 걸어야 합니다. 관광객이 많아서 30분 정도 대기하고 들어갔는데, 가게 이름만큼이나 아늑해 보이는 외관과 내부 공간이 맘에 들었어요.
스테이크, 파스타, 필라프, 피자, 리조또, 샐러드 등 메뉴가 다양하고, 가격이 대체적으로 저렴한 편이라서 가족단위로 오기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 친구들끼리 메뉴별로 주문해서 나눠먹기에도 괜찮을 듯합니다.
10$스테이크와 새우 오이스터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나오는 음식 플레이팅이 너무 귀엽고 앙증맞았어요~ 색감도 알록달록해서 보기만 해도 맛있는 느낌입니다.
그릴에 구운 소고기와 옥수수콘, 버섯, 파인애플, 토마토, 파프리카, 양파, 호박 그리고 겨자랑 소스~ 가 나오는데, 스테이크도 질기거나 기름지지 않아서 먹기 좋았고, 야채들도 그릴에 구워서 담백한 맛입니다.
음식의 반 정도가 야채이기 때문에 고기 좋아하는 분이라면 더블 스테이크를 추천합니다.
새우가 통통해서 마음에 들었던 메뉴~ 약간 메콤한 맛이 나는 새우 파스타입니다. 전국에 지점이 23군데나 있다고 하는데, 연인이나 친구들끼리 방문하기에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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