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 딸기 얼그레이 밀크티 후기

Gong cha 딸기 얼그레이 밀크티 후기입니다. 

 

티 전문 브랜드인 공차~

 

자주 방문하는 건 아니지만,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신 것 같다~~ 싶을 때, 차 마시러 가끔 들르는 곳이에요. 토핑도 여러 가지고 당도나 얼음도 취향대로 조절할 수가 있어서 좋아요.

 

토핑 종류

 

• 밀크폼 - 부드러운 맛을 내는 달콤 짭쪼롬한 토핑
• 펄(타피오카) - 카사바 뿌리의 녹말로 만든 쫀득쫀득한 토핑으로 가장 인기
• 코코넛 - 달콤한 코코넛 젤리
• 알로에- 신선함이 느껴지는 알로에 토핑
• 화이트펄 - 해초 추출물로 만들어진 꼬들꼬들한 토핑
• 치즈 폼 - 진한 치즈의 풍미를 더한 감칠맛 나는 토핑

 

타피오카 펄이 인기가 많지만, 먹고 나면 소화가 너무 안돼서 더부룩~~ 하더라고요. 그래서 항상 펄 없이 얼음만 가득 넣은 블랙티나 얼그레이 티만 마셨었는데, 이번에 분홍분홍~한 칼러에 반해서 딸기 얼그레이 밀크티 티백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

 

 

공차 딸기 얼그레이 밀크티 티백~

 

공차

 

연핑크 가루가 들어있는데 물을 타면 저렇게 진한 딸기우유 색깔이 된답니다. 딸기우유 향도 나서 향이 너무 좋아요. 

 

공차 딸기 얼그레이

 

딸기 얼그레이 밀크티

 

얼음 가득 넣고 쉑쉑~~저어주면 너무 예쁜 핑크색의 딸기 얼그레이 밀크티 완성~ 딸기 우유 향과 핑크 핑크 한 컬러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딸기 얼그레이 밀크티입니다.

 

 

티백 1개만 넣으면 많이 밍밍해요~ 물탄 딸기우유 느낌이랄까....얼음 가득 넣어 마시는 분이라면 티백 2개 넣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