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식품이더라도 본인 체질과 맞지 않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도 있습니다. 생강은 오래전부터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되어 왔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다고 볼 수 있지만 본인의 체질과 맞는지 확인 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생강과 맞는 체질과 먹는 방법, 고르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생강과 잘 맞는 체질
혈액순환장애가 있거나 체온이 낮고 손발이 차가운 경우에 생강을 섭취하면 체온을 올리는데 도움이 되며, 근육과 관절이 뻣뻣한 체질에게도 잘 맞습니다.
몸에 열이 많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 생강을 많이 먹게 되면 열이 올라서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먹는 방법
생강은 알싸한 맛이 나기 때문에 소량을 음식에 넣어 음식 맛을 살리는 용도로 활용하거나 생선과 고기의 냄새 제거를 위해 쓰이고 있습니다. 에너지를 높이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저녁에 섭취 시에는 수면을 방해할 수 있으니 오전 시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살균작용을 하므로 회를 먹을 때 생강을 곁들여서 먹으면 좋고, 수족냉증이 심하거나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라면 생강차를 끓여서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생강차
생강과 대추를 함께 넣어 끓여주면 대추의 단맛이 생강의 매운맛을 줄여줄 수 있으며, 생강차에 레몬을 첨가하면 상큼한 맛을 더해줄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
재료: 생강 100g, 대추 약10개, 물 2L, 꿀 1티스푼 |
손질한 생강을 얇게 썰어준다. |
대추는 흐르는 물에 씻어준다. |
준비된 생강과 대추에 물 2L를 붓고 끓인다. |
약 10~20정도 끓인후 약불로 줄여서 30분 정도 더 끓여주면 된다. |
단맛을 추가하고 싶다면 꿀 1티스푼 정도 넣어주면 된다. |
고르는 법
생강은 짙은 황토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모양이 울퉁불퉁하고 여러 개가 붙어있는 것이 좋습니다. 생강의 매운맛과 향이 강하게 나는 것이 좋고, 육질이 단단하게 껍질이 잘 벗겨지는 것을 골라야 합니다.
생강을 흙이 있는 상태로 신문이나 종이에 싸서 0~5 ºC 내외의 온도에 넣어두면 장기 보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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