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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건강정보

체리혈관종 특징과 치료방법 알아보기

by 초코츄르 2022. 9. 17.

체리 혈관종은 피부에 후천적으로 생기는 붉은 반점으로 크기가 아주 작은 편이라서 고춧가루를 뿌려놓은 듯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피부의 양성종양이라서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붉은색이라 눈에 잘 보이기 때문에 미용상 제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리 혈관종 특징

 

체리혈관종 사진
체리혈관종

 

체리 혈관종은 피부 표피 바로 아래쪽으로 모세혈관이 확장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밝은 붉은색을 띠고 있으며, 약 1~5mm 정도로 크기가 작고, 피부 표면 위로 약간 볼록하게 나와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초기에는 크기가 매우 작고 편평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볼록하게 나오게 됩니다.

 

통증이나 가려움 등의 증상은 없으나 강하게 자극하면 혈관종이 터지면서 출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마찰이 많은 부위에 있다면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연령대에서 생길 수 있으나 40대 전후부터 가장 많이 나타나며, 나이가 들면서 크기가 점점 커지게 되고, 갯수도 늘어나게 됩니다.  

 

 

체리 혈관종 치료방법

 

혈관종 크기가 작을때는 흉터 없이 제거가 잘 되지만, 크기가 큰 혈관종일수록 제거 후 흉터가 남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혈관레이저

모세혈관확장증, 홍조 등의 치료에 이용되는 레이저입니다. 체리 혈관종은 적혈구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레이저 빛을 잘 흡수해서 치료가 잘되는 편입니다. 혈관종의 크기가 작은 경우 1회, 큰 경우 2회 시술로 치료 가능합니다. 

 

Co2 레이저

점 제거할게 사용하는 레이저로 혈관종 부위를 태워 없애는 방법입니다. 시술 후 약 2주 정도 지나면 딱지가 떨어지면서 피부가 깨끗해집니다. 

 

추가 검사가 필요한 경우

 

  • 혈관종이 5mm 이상으로 계속 커진다면 다른 종양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조직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몇 개월 사이에 수십 개의 혈관종이 한꺼번에 생기는 경우 다른 질병에 의한 것일 수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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