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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건강정보

탈모예방하는 음식과 영양소 알아보기

by 초코츄르 2022. 10. 15.

머리숱이 조금씩 줄어드는 초기 탈모는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초기에 예방할 수 있는 시기를 놓쳐 심한 탈모로 이어지기도 하는데요, 탈모예방에 도움 되는 음식과 영양소를 알아보겠습니다. 

 

 

탈모 자가진단

 

하루 평균 약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탈모로 예상할 수 있으며, 머리카락이 빠지는 개수로 진행단계를 추측할 수 있습니다. 자고 난 후 베개에 떨어지는 머리카락이 약 10개 정도라면 초기로 볼 수 있으며, 20개 이상이라면 중기 탈모로 볼 수 있습니다. 

 

탈모 예방하는 음식

 

남성형 탈모의 경우 안드로겐 과다로 인해 나타나므로 항안드로겐 음식을 섭취하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석류, 콩 등이 도움이 됩니다. 

 

여성 탈모도 남성호르몬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에스트로겐 섭취가 도움이 되며, 대표적인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콩에 들어있는 '이소플라본', 아마씨의 '리그난', 석류에 함유된 '쿠메스탄' 등이 있습니다. 

 

탈모 예방하는 영양소

 

비오틴 & 비타민B군

 

비오틴은 비타민B7이라고도 하는데, 케라틴 생성을 도와주어 모발을 구성하고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비오틴이 부족해지면 탈모나 지루성 피부염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비오틴이 많이 들어있는 계란 노른자나 콩을 먹어주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같은 비타민B군인 판토테산, 피리독신 등도 탈모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유산균

 

장내 미생물에의해 비오틴이 생합성되기 때문에 장 속 유익균을 증가시켜 주면 비오틴 생성을 증가시켜 발모를 촉진해주며, 남성형 탈모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C

 

두피에 염증이 생기면 모발을 잡고 있는 근육이 약해지면서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고, 모발의 두께도 가늘어지게 됩니다. 비타민C는 항염작용을 해주어서 두피 염증을 가라앉혀주는 효과가 있으며, 콜라겐 생성을 도와주기 때문에 탈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철분 & 라이신

 

철분부족으로 인한 탈모인 경우 철분과 라이신이 함유된 아미노산을 섭취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는 철분 부족에 의한 탈모에만 해당하며, 정상인이 철분 보충제를 섭취하면 간 손상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아연

 

남성형 탈모의 원인이 되는 DHT는 '5-알파 환원효소'에 의해서 전환이 됩니다. 아연은 피부조직에서 '5-알파 환원효소'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남성형 탈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DHT는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이 되며, 전립선 비대증 치료약의 용량을 줄여서 남성형 탈모 치료제를 만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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