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M, 오메가3, 비타민D는 피부에도 좋다!

피부가 좋아지려면 뭐가 필요할까? 제일 처음 떠오르는 것은 바로 비타민C입니다.  너무나 유명하고, 기능도 증명되어 있으며, 많은 분들이 다 알고 계실 텐데요, 비타민 C 외에 피부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줄 성분 3가지를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부에 좋은 MSM, 오메가3, 비타민D

 

1. MSM (식이유황)

 

MSM은 먹는 유황으로 관절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성분입니다. 주로 관절영양제의 주성분으로 함유되어 있는데, 관절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좋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피부 미백 효과를 주는 것으로 유명한 글루타치온의 원료가 되어주며, 피부 탄력에 필요한 콜라겐을 결합해주는 중요한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MSM은 케라틴의 원료로도 사용되기 때문에 모발과 피부, 관절 모두에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2. 오메가 3

 

많은 분들이 눈 건강이나 혈관 건강을 위해서 매일 챙겨 먹고 있는것이 오메가 3입니다. 오메가3는 DHA와 EPA가 주성분으로 강력한 항염작용을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시중 판매 제품에 보면 DHA와 EPA의 함유량에 따라서 가격이 다른것을 볼 수 있는데, 그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여드름성 피부인 경우에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되며, 유수분을 조절해주어 피부를 보호하고 촉촉하게 유지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3. 비타민D

 

햇빛만 잘 받는다면 자연스럽게 생성되는것이 비타민D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대표적인 비타민D 결핍 국가에 해당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비타민D 부족에 해당하고 있습니다.

 

비타민D는 뼈나 관절건강에 매우 중요하지만, 그 외에 피부나 모발의 건강에도 중요한 영향을 주고 있어서 결핍 시에는 백반증, 아토피, 원형탈모 등의 면역 관련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피부 각질 세포와 모낭 세포를 건강하게 생성하고 유지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성분입니다.